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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촌정주길잡이설명서

김효성(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이지연(이손건축)

작품요약

도시에서의 정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정주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도시에서 사는 우리는 내 몸을 집에 정착시키기 보다는 내 몸을 정착시켜줄 어떤 집이 필요하다. 그것은 개인의 삶과도 관련 있으며 살아온 인생과도 비추어 볼 수 있다. 그래서 도시에서 정주하기는 매 순간 현재가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 줌과 동시에 정주는 우리에게 죽을 때까지 편안한 안락함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사는 현재가 가장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그래서 서촌에서 정주하기는 영원한 안락함을 주는 지속성이 아닌 현재의 모습에서 스스로 정주하는 법을 터득하는데 의의가 있다. 지금 당장 정주를 시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서의 정주의 개념을 느끼고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서촌에서의 시작은 지금부터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출발 한다.

심사평

1. 표현 방식이 영리하다. 입면은 부족하지만 평면에서 좋은 공간을 읽을 수 있다.
2. 패널 구성이 좋다. 다만 단면 계획이 부족하고 입체적 표현이 더 필요하다.



HERITAGE TOMORROW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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