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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이 스며있는

이병철(한남대)

작품요약

관계에서 정립된 인간의 삶은 일상의 배경에서 사실성을 부여받는다. 그 사실성을 통해 존재는 확인되고 삶은 습기를 머금어 평온을 찾아간다. 경계는 관계를 조정하며 비로소 연결되어 풍요롭다. 인왕산이 흘리운 땅의 흐름은 집과 길의 경계에서 일상적 소통의 미세한 관계를 조정하는 근거가 된다. 또한 북악산이 열어준 넓은 하늘은 상부의 매스를 나누어 주거공간의 은밀한 마당을 갖는 근거이며, 동시에 이 마당은 주변 이웃의 바람길, 볕길, 풍경길의 마당이기도 하다. 이곳의 땅과 하늘의 길은 나에게로 가는 길이며 이웃에게로 가는 길이다.

심사평

1. 스케일감 좋다. 밀도를 잘 해결해서 프로토타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건축화하였으나 개념이 덜 발전되어져 있다. 디테일, 섹션, 이미지 등은 좋다. 하지만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
2. 이 사이트와 이 건축 스타일의 관계가 의문이다. 지붕의 형태가 강한데 한옥지붕과 어울리지 않는다. 한옥 계획안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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