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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屋의 dia-logos

최병득(아주대) + 이성민(아주대)

프로그램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것은 일종의 間隙(간극) 또는 闖(틈)으로 정의 할 수 있다. 이것들을 통해서 기존의 도시적 맥락과 전통적인 감수성이 만날 수 있고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만들고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제안을 반영하기 위한 방법으로 FRAME과 WIRE를 제안한다. 기존 한옥에 WIRE와 FRAME을 통한 공간구성을 하여 1층에는 카페/안마당/거실 겸 주방/앞마당을 구성하고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을 계획한다.

한옥에 대한 견해

이 시대의 한옥은 세상과 대화 할 수 있는 한옥이어야 한다. 독단다 독선에 빠져 기존의 것만 지키려고 한다면 변화 할 수 없고 발전 할 수 없다. 옛 것 위에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고 낡은것은 버려야 한다.

심사평

1. 새로운 소재인 와이어를 개구부(opening) 등을 통해 하나의 layer 역할을 하도록 만든 것은 매우 재미있는 생각이다. 한옥의 여러켜로 이루어진 공간을 창호지로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한번 걸러서 보여주게 한 점은 돋보인다. 그것을 좀 더 발전시켜 입면이나, 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디테일하게 접근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고, 입면구상을 통해 대화를 끌어내고자 한 것은 개념적으로나 현실적으로도 매우 좋은 안으로 보인다.
2. 본 안은 “오래된 것보다 새로운 것을 포옹하고, 낡은 것은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진술된 믿음과는 대조적으로, 와이어 스크린과 프레임은 오래된 것을 버리는 대신, 우리의 과거를 재해석하지 않고 볼 수 있는 대안을 발견함으로써 오래된 것을 실제로 보강할 지도 모른다



HERITAGE TOMORROW PRIZE

HERITAGE SPIRITS PRIZE

HERITAGE CHALLENGE PR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