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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이상

강태민(동아대) + 이민영(동아대)

프로그램

서로 다른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내부는 하나로 통하며 연결됨. 대인공간은 전시, 교육프로그램, 신진작가 및 기획자 발굴, 세미나, 작가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홍보 등의 사업을 통해 자생적인 동시대 미술담론을 지원하고 확산한다. 중인과 이상이 공통적으로 바라던 것, 전 사조의 비판과 진보적인 성향에서 발생되었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작품활동과 대안공간의 취지는 딱 맞아떨어진다. 끝없이 소통하고 교류하던 중인들과 달리 이상은 그러하지 못하고 고립된다. 대안공간에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안하며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한옥에 대한 견해

이 시대의 한옥은 향수(鄕愁)여야 한다. 한옥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가장 적합한 건물이 될 수 없지만, 보전과 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추억거리나 향수의 대상이 아닌 우리 한국인에 가장 적합한 우리만의 건축이 재탄생 되리라 믿는다.

심사평

1. 기존 한옥의 일부를 유지하면서도 약간의 변형을 가하고, 단순한 형태의 박스를 배치시킴으로써 한옥이 가진 스케일감이나 포근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박스 공간을 채택하여 전체적으로 더 풍성한 공간을 완성하고 있으며, 방법 자체에 있어서도 목재를 사용하여 스크린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기존 한옥에 덧붙인 모던한 마감처리 방안이 좋아 보인다. 지하 프로그램은 유효한 좋은 방법이나, 공간들을 좀 더 섬세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과 마당의 비례 등이 아쉽다.
2. 개념적으로 강하며 도발적인 안이다. 개념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안” 공간에서 더욱 확실하게 보인다.



HERITAGE TOMORROW PRIZE

HERITAGE SPIRITS PRIZE

HERITAGE CHALLENGE PRIZE